4차 산업혁명 &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개최

입력 : 2018.03.09 21:06:34 | 수정 : 2018.03.09 21:06:36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최근 제조산업의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생산기술에 ICT가 융합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5월25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산단공 6층 융합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단공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9회 이상 참가자에 대해 산단공 본부장과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환경에서 창원국가산단이 4차 산업혁명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기업체의 현장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대응 Insight Forum을 진행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