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원,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 개소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 이하 산학융합원)은 14일 산학융합원 내 7층 대회의실에서 청년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창업지원플랫폼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도와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경남권 내 대학(경남대·경상대·마산대·창원대·창원문성대)

창업보육센터·경남창업석세스코칭협회·스타트업파트너스(주) 등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창원국가산단 청년 기술창업 특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는 사업비 5억 5000만원

(국비 4억 2000만원, 경남도 예산 6500만원, 창원시 예산 6500만원)을 투입, 435㎡ 면적 규모에 창업실 10개,

1인 창업실 7개, 협업실 2개, 소통실 1개, 지원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산학융합원 배은희 원장(산단공 경남본부장 겸직)은 “청년기술창업자 육성을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업전문기관 협업으로 창업촉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스마트업파크 내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2층에 위치하 ‘청년미래창작소 이룸터’는 경남권

내 청년기술창업자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