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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9 동계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국제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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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0 09:47 조회3,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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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혜민 기자
  •  승인 2019.0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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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창원지역 11개 기업 관계자 등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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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단장 정종일)ㆍ기계융합공학과(학과장 이호성 교수)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동계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국제 교류회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YKS 주식회사(대표 주대홍) 외 10개 기업,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단순 기업체 방문이 아니라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원 및 국제 협력기관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세계 산업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페이스북(Facebook) 견학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Google), 애플(Apple), 삼성반도체(Samsung Semiconductor) 등 세계 선도기업뿐 아니라 KICSV(Korea Innovation Center Silicon Valley),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국제 협력기관장과 담당자를 만나 앞으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토론했다.

국내기업 중 실리콘밸리 진출 기업 현황과 글로벌 사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혁신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고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어떠한 비전을 갖고 있는지 국내기업 중 특히 창원에 위치한 제조업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이외에 스탠퍼드대와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방문해 현지 학생 및 대학원생과 그룹 미팅을 수행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와 연구원 및 국제 협력기관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갖고 있던 문의사항들을 질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실리콘밸리에서의 산업 흐름과 한국 중소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및 국제 교류회 프로그램은 일부 경비를 참여 기업 대표가 부담하고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과 기계융합공학과가 지원했다.

한편 기계융합공학과는 2017년 3월 신설된 학과로 경상대 창원산학캠퍼스(경상대 제4캠퍼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들과 함께 공학지식과 기업실무를 겸비한 현장적응 및 창조형 R&D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계융합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중심대학으로 기계산업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산업기술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학생은 우수한 교수진과 창원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맞춤형 R&D 교과목을 수강하고 기술혁신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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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