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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기계융합공학과, 하계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견학 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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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6 14:18 조회3,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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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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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 기계융합공학과는 2018년 하계(6월 21일~30일) 미국 실리콘밸리 및 대학교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계융합공학과 학생 11명(2학년 7명, 1학년 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신개념 글로벌 산학견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애플(Apple),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삼성반도체, 코트라(KOTRA) 등 세계 산업발전과 4차산업 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여러 기업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에 대해 협의하고 현지 연구원과 대담하게 된다.

또 유시버클리(UC Berkeley),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등 유명 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그룹미팅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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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중소기업 대표도 동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탠포드대학교와 유시버클리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와 실리콘밸리 기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기계융합공학과 이호성 교수의 주도로 실시하게 됐다.

항공료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비를 학생 본인이 부담하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부 학생에게는 기계융합공학과로 지정기탁된 학교발전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소요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실리콘밸리 인근 가정집을 단기 임대하여 숙박하면서 숙식을 자체 해결하고, 인솔 교수들이 직접 미니밴 렌터카를 운전하면서 각 기관과 대학을 방문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영어 실력 향상에 힘쓰며,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사전 정보와 산학협력을 위한 기초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현지 연구원과의 의견 교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준비하게 된다.

한편 기계융합공학과는 2017년 3월 신설된 학과로서, 경상대학교 창원산학캠퍼스(경상대학교 제4캠퍼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들과 함께 공학지식과 기업실무를 겸비한 현장적응 및 창조형 R&D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과는 4차 산업혁명 선도중심대학으로 기계산업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산업기술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것이며, 재학생은 우수한 교수진들과 창원 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맞춤형 R&D 교과목을 수강하고, 기술혁신 엔지니어로 성장하게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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