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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호] 리더스 오토메이션, 동양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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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2 15:43 조회5,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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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오토메이션)(2)동양이엔씨
빌딩・공장자동화 분야 40년 노하우
‘스마트 빌딩’ 기술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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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와 소프트웨어, 자동제어 기술의 융합으로 이른바 ‘스마트 빌딩’ 기술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인 동양이엔씨(대표 최두현.사진)는 빌딩자동화와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업체다.
1974년 설립된 동양이엔씨는 기계설비 자동제어 전문기업으로서, CO·CO₂·O₂ 등을 감지하는 디지털가스탐지기, 주차장용 CO 가스탐지기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활약해 왔다.
이후 2003년 현 최두현 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새로운 중흥기를 맞았다.
최 대표는 대형 건설사에서 자동제어, 엔지니어링 분야를 담당했던 경험과 건축기계설비기술사로서의 역량을 적극 발휘, 일부 건설사에 국한됐던 영업 기반을 보다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먼저 기존에 보유하던 기계설비 면허에 전기공사업, 전문소방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의 면허를 새롭게 취득, 전기 분야 제어와 기계·전기 통합, 소방 제어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통합빌딩시스템과 빌딩자동제어시스템, 전력·조명제어시스템, 방범·방재시스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일부 건설사에 국한되던 영업범위도 넓어졌다.
동양이엔씨는 이처럼 기존 주력시장이었던 민수에서의 영역을 점차 확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빌딩자동제어 분야 관수시장을 선정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만들어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실용신안등록과 자동제어반·계장제어장치 등에 대한 직접생산증명서를 취득하는 등 시장 진입을 위해 차근히 준비했다.
특히 관수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조달물품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 직원들과 함께 전략을 수립해나갔고, 보유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이중 누수 및 결로를 자동 감지하는 누수감지센서를 장착한 DDC (Direct Digital Controller) 기술을 중심으로 통합빌딩자동시스템의 성능인증과 조달우수제품 획득에도 성공했다.
누수감지센서를 장착한 DDC는 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의 공기조화기, 냉온수 열원장비, 팬, 기타 설비 장비 등을 제어하는 기기로, 건물 내 기계실·공조실 등의 벽면에 설치돼 각종 배관의 유체 흐름 등을 제어하는 원격제어반이다.
실내·벽면의 온도 차에 의한 액화현상과 누수·결로로 인한 통신장애, 기계적 오류 등을 예방해줘 기존에는 DDC 설치가 불가능하던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DDC를 중심으로 한 빌딩자동제어시스템 ‘DY-UB1000’은 건물 내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이뤄낸 시스템으로, 설비·전력·조명제어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동양이엔씨는 현재 DY-UB1000의 우수조달물품을 이용해 조달영업 기반을 쌓아가고 있으며, 향후 관수시장의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조달물품 기간 연장과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조달우수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심 영역인 빌딩자동제어 민수에 더해 신재생에너지사업,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새로운 사업의 기반도 마련해 활동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
최두현 동양이엔씨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을 개발해 관수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민수에서도 고객 만족을 추구하면서 주력시장에서 범위를 넓히는 한편, 미래 먹거리가 될 신시장 발굴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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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7년 02월 02일(목) 08:26
게시 : 2017년 02월 03일(금)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