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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Smart-Up Park’ 출범과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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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6 13:44 조회8,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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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산업단지 혁신 2.0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3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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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Smart-Up Park’ 출범 및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개교 기념식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국정과제 산업단지 혁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창원Smart-Up Park’ 출범 및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개교식이 3일 창원 팔용동 Smart-Up Park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인호 산업통상부차관,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상경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 이사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기업인, 노동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했다.

  
‘창원Smart-Up Park’는 산단 융·복합집적지 조성사업의 브랜드 네이밍으로 창원산단 유휴부지를 활용, 노후산단 혁신사업과 민간투자를 유치해 생산, R&D 인력양성, 문화․복지 시설을 집중 유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창원 팔용동 물류부지 내 8개 사업에 24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산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들어서는 산학융합지구, 창원 드림타운(오피스텔),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기숙사, 종합복지관, 어린이집, R&D 및 비즈니스 지원기관이 들어설 스마트 혁신센터, 지식형 산업체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문화·컨벤션·교육연구시설·공원·광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등이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Smart-Up Park와 산학융합지구는 구조고도화사업의 핵심으로, 특히 산학융합지구에는 산학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이 들어서 기계공학, 항공,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 관련 학부와 대학원 6개 학과가 개강한다.

산업체 재직자교육, 중소기업 계약학과,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등 근로자 평생학습과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창원국가산단의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개교하는 산학캠퍼스에는 기계, 항공, 조선 등 우리 도의 주력산업과 관련된 학과가 개설돼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된다”며 “산학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창원 스마트 업 파크가 활성화돼 창원국가산단의 재도약 뿐만 아니라 경남의 주력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국가산단은 1970년대부터 조성돼 40여년 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계산업의 요람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주도 했으나 중저위 기술 위주 산업구조로 고착화 돼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끊임없이 구조고도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을 경남 미래를 이끌어갈 ICT융복합 스마트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구조고도화사업을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2013년 11월 산업부의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지정과 2014년 3월 산업부의 창원산단 혁신대상단지 선정을 계기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3개 분야 21개 사업 총 8529억원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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