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보도자료

  • 알림마당
  • 보도자료

톡톡 튀었던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6 13:54 조회8,077회 댓글0건

본문

창원산학융합본부·경상대 주관 5팀 선발…실용실안 출원 지원

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2017년 12월 06일 수요일 

f62c188f954a0bb28f16e277a80a44d0_1530852838_1854.jpg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와 경상대가 지난 1일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창원시 팔룡동)에서 청년기술창업경진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와 경상대학교가 지난 1일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창원시 팔룡동) 1층에서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기술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창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술기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지난 8월 1일 시작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의 하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와 경상대학교가 주관했다.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와 경상대는 이날 경진대회에 지원한 22개 팀 중 상위 5개 팀을 선발하고 현장에서 실용실안 출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지역 내 전문가(최훈 특허법률 사무소)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선발된 상위 5개 팀에 한해 서면평가, 심층 인터뷰로 연구원 인건비·시제품개발비·제품생산 재료비·사무실 임대료 등 용도로 쓰도록 최대 4000만 원까지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경상대 최원호 학생의 '불활성 가스 분사형 3D 프린팅 분말 제조'가 받았다. 창업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기술적 가치가 인정돼 특허출원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은희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젊은 창업지원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부 산학융합지구 평가에서 1위를 한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가 이번 4차 연도에도 모범 사례가 되도록 청년창업자를 적극 지원해 새로운 기술 발굴과 기술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