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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 청년기술창업 특성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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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1 09:48 조회8,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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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 청년기술창업 특성화사업 본격화

홍정명 기자  |  hjm@newsis.com/뉴시스

등록 2018-09-27 1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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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업파크 내 산학융합지구 전경.2018.09.27.(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와 함께 청년기술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창원국가산단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창원국가산단 청년기술창업 특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경남도·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업파크 내 산학융합지구와 연계해 추진한다.

청년 기술창업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대학생, 산업단지 근로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예비 창업자 교육 ▲창업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기술창업자 선발 ▲선발된 청년기술창업자들에게 오피스형 창업 공간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다.

‘청년기술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1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2014년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지정 이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산학융합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되고 있는 청년 인재의 사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산학융합지구 청년 기술창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배은희 원장은 "산학융합지구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청년기술창업 특성화사업을 통해 청년기술창업가로 성장하면 청년 일자리 창출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원장은 또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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