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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국제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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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31 14:00 조회8,0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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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국제 교류회

구글·애플·삼성반도체 등 세계 선도기업 방문

▲ 경상대학교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기계융합공학과는 2019년 동계(1월 20~27일)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국제 교류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상대학교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단장 정종일)·기계융합공학과(학과장 이호성 교수)는 2019년 동계(1월 20~27일)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국제 교류회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YKS 주식회사(대표 주대홍)

외 10개 기업,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단순 기업체 방문이 아니라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원 및 국제 협력기관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세계 산업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페이스북(Facebook) 견학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Google), 애플(Apple), 삼성반도체(Samsung Semiconductor) 등의

세계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KICSV(Korea Innovation Center Silicon Valley),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국제 협력기관장과

담당자를 만나 앞으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토론했다.

국내 기업 중 실리콘밸리 진출 기업 현황과 글로벌 사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혁신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고,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국내 기업 중 특히 창원에 위치한 제조업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이외에 스탠퍼드대학교와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 및 대학원생과 그룹 미팅을 수행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와 연구원 및 국제 협력기관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문의 사항들을

질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의 산업 흐름과 한국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및 국제 교류회 프로그램은 일부 경비를 참여 기업 대표가 부담하고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과

기계융합공학과에서 지원했다.

한편 기계융합공학과는 2017년 3월 신설된 학과로, 경상대학교 창원산학캠퍼스(경상대학교 제4캠퍼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들과 함께 공학지식과 기업실무를 겸비한 현장적응 및 창조형 R&D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계융합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중심대학으로 기계산업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산업 기술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학생은 우수한 교수진과 창원산업단지의 기업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맞춤형 R&D 교과목을 수강하고 기술혁신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있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