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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창업기업 성장 '투트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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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7 16:13 조회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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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창업기업 성장 '투트랙' 지원

등록 2023.03.02 01:00:00




아이템 개발·재도약 구분, 지원 대상 12개사 선정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혁신창업이룸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혁신창업이룸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네오헬스테크널러지 등 12개 방산창업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2년간 운영했던 1단계 사업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아이템 개발(㈜쓰리에이솔루션즈 등 8개사), 3년에서 7년 이내 도약기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재도약(㈜네오헬스테크널러지 등 4개사) 투트랙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창업기업이 3년에서 7년 사이에 주저앉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y)'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50억 원, 지방비 240억 원을 투입해 방산부품 개발, 지역 인재 육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지역·산업별 생태계(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 중 하나인 창업지원사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전담하고, 주관기관인 산학융합원과 참여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창업기업을 발굴해 아이템 개발 및 재도약 지원을 통한 지속 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방산창업기업에는 시제품 개발 및 제작, 기술 특허, 국내외 인증 등 명목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아이템 개발) 또는 5000만 원(재도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수 방산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및 맞춤형 방산 특화 교육, 심층 컨설팅뿐만 아니라 방산미니클러스터와 같은 산·학·연 네트워크 등도 지원한다.

또한, 방산창업기업은 창원스마트업파크 내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2층에 위치한 창업보육공간 '방산혁신창업 이룸터'에 입주할 수 있다.

이룸터는 독립 창업실 10개, 1인 창업실 7개와 협업실, 소통실로 되어 있으며, 방산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창업생태계 조성사업 개념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창업생태계 조성사업 개념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 1단계 사업에서는 이룸터를 발판으로 5개사의 기업이 신규사업자 등록을 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산학융합원에서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가 25팀, 초기창업기업 12개사, 전문인력 양성 69명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초기창업기업 12개사를 아이템 개발·고도화를 지원해 신규 일자리 53명을 창출하고, 특허등록 및 출원 25건 성과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2022년 참여한 방산창업기업 7개사 기준 과제 수주 및 예상 매출액은 총 195억 원에 달한다.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네오헬스테크널러지는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해 KF-21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90억 원, 3개년)을 수주했으며, 산학융합원에서 지원하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유럽 방위산업체 AIRBUS(에어버스) 등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사업 논의를 하는 등 창원 대표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병규 원장은 "올해는 15억 원 예산으로 방위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창원에서 전주기 방산창업 지원을 통한 방위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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